[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지금, 공원이나 숲 등과 가까운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 인근의 숲이나 공원에서 주말을 한적하게 보낼 수 있으며, 쾌적한 생활 또한 가능한 것이 숲세권의 가장 큰 장점이다.
숲과 역세권의 합성어인 숲세권은 근래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키워드로 떠올랐으며, 최근 한 조사에서 주택 구매 시 ‘주거의 쾌적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온 것과 동일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숲세권 아파트의 청약성적은 좋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이가 증가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흐름 속에,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인근에 들어서는 ‘양산평산코아루 2차’는 공원이나 산, 내천 등 녹지 인프라를 갖춘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데, 단지 앞으로는 소하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천성산 등산로가 위치해 있다.
이 아파트는 동부양산 내에서도 편리한 교통과 학군을 자랑한다. 덕계권역 내 1만 2,000세대 주거중심에 위치하였으며 평산근린공원 확장사업 추진으로 단지환경을 최적으로 갖추게 될 전망이다. 버스와 7번 국도 및 7번 국도 우회도로(2019년 예정)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에 7개동 405세대로 구성된 ‘양산평산코아루 2차’는 전용면적 70㎡ 64가구와 84㎡A 225가구, 전용 84㎡B 116가구를 공급한다. 채광 확보가 좋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가 이뤄졌으며,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는 설계를 자랑한다.
주거공간 안으로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알파룸(일부 제외) 설계를 적용해 특별하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천성초,웅상중,웅상고 등 교육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메가마트, 덕계종합시장 등도 도보 이동이 가능하여 편리한 생활이 예상된다.
한편 ‘양산평산코아루 2차’는 오는 6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10일, 11일, 12일 순차적으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또한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덕계동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보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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