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수입 메트리스 전문점 WMDK가 여름맞이 메트리스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바른 수입메트리스 구매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WMDK는 수입 메트리스 구매 시 가이드북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WMDK는 미국 수면 전문 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자체 가이드북을 제작해 개인별 수면 패턴과 체형에 가장 잘 맞는 수입 제품을 추천 및 판매 중이다. 자체 가이드북에는 약 30~40가지 정도의 종류를 자신의 체형과 수면습관에 맞춰 확인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단한 컴포트레벨, 텐션감 느낌으로는 일반적으로 필로우탑이 없는 타이트탑 형태의 메트리스를 추천하며 추천 모델로는 비엠울트라 투탑, 씰리 H5 타이트탑, 씰리 I3 울트라펌 , 메가씰리 제네바루비, 킹스다운 애니버셔리 실버가 포함된다.

크게 단단함, 중간, 부드러움, 안락함 등으로 선호하는 텐션감으로 분류된다. 가이드북에는 나의 수면자세, 나와 같이 사용하는 파트너 등으로 분류가 된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직구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미국 제작 씰리 메트리스, 스턴스앤포스터 모델 같은경우는 국내 매트리스 보다는 소프트한 편이기에 메트리스 선택 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컴포트 레벨과 상단 필로우탑 유무이다.

미국 제작 템퍼 메트리스 같은 경우는 클라우드프리마, 클라우드 슈프림, 컨투어 슈프림,플렉스 프리마 등 모든 컬렉션을 다양하게 체험해봐야지만 정확하게 인지 할 수가 있다. 같은 메모리폼 매트리스 브랜드라더라도 느껴지는 느낌이 크게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WMDK에서는 이처럼 직구로 인기 많은 브랜드별로의 간략한 TIP 부분도 참고 할 수가 있다.

온라인에서만 판매되는 직구 메트리스 같은 경우는 WMDK 쪽으로 정품 확인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메트리스의 두께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했던 두께보다 얇다던지 스턴스앤포스터의 로고에 자필 서명이 없다던지 이렇게 하자 리퍼 제품이 유통 되고 있으니 수입 메트리스 같은 경우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WMDK 관계자는 “수입 메트리스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브랜드를 찾기보다는 어떤 매장에서 구매하는지가 화두가 돼야 하는 시점”이라면서, “자신의 수면 패턴과 체형에 맞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추천받을 수 있는 업체를 고를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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