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최근 복잡한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한적한 삶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경기도 일부 지역은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면서도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이러한 가운데 가평군 상면 축령산 기슭에 위치한 전원주택 '예솔전원마을'이 경기도 전원주택 중에서도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소형 전원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며 직장인들의 분양과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인근에 경춘선 청평역이 위치해 있고 마을버스와 전철을 이용해 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청평역 무료 주차장에 자가용을 주차하고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입주민도 많다.
단지 인근에는 잣나무숲이 있어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며, 아침고요수목원, 청평호반, 용추계곡, 호명호수 등이 인접해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된 집이 대부분이라 일조량이 풍부하고 난방은 지열보일러, 기름보일러, 전기보일러, 화목보일러 등 다양한 난방 방식을 적용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햇빛이 드는 시간에는 겨울에도 난방 없이 실내 온도가 23~24도까지 올라가 단독주택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동파 위험도 적다. 또한 모든 가구에 구들장으로 시공된 온돌방을 설치해 난방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분양 관계자는 "예솔전원마을의 여러 요소가 숲세권에서의 그린라이프를 원하는 수요의 증가와 서울 내 집값의 가파른 오름세 등 다양한 시장 상황을 정확히 겨냥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특히 서북쪽으로 축령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전원주택'의 이미지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예쁜 외관을 갖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한편 예솔전원마을은 가평군 상면 축령산 기슭 일대 일만 사천여 평의 땅을 80필지로 나눠 분양 중이며, 현재 13가구가 입주했다. 올해 10여 채가 신축될 예정으로 전·월세 주거도 가능하다.
적은 평수의 이동식주택과 대지 120평, 주택 20평 규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늘예솔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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