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청년취업아카데미, 수출입 전문가 양성 실시

  • 등록 2018.06.27 1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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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진로를 고민하면서 해외영업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이번 수출입 교육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직무 및 면접, 자소서 교육을 받으면서 열심히 임해 취업에 꼭 성공하겠다"(중앙대 4학년 김한솔 학생)

 

머니투데이는 지난 26일 시작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수출입 국제 통상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을 앞두고 연수생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23~24일 1박 2일간 경기 안산시 대부도펜션시티에서 진행되며, 숭실대·중앙대·한국외대·국민대 등 12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30여 명의 연수생이 참여했다.

 

머니투데이는 이번 수출입 국제 통상 실무자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동할 국제통상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연수생은 ▲ 현업 종사자 및 기업대표 강의 ▲ 기업문화 체험 ▲ CEO 및 교수 멘토링 등 총 44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개인 맞춤형 진로 상담과 직무별 채용 정보, 모의 실무 면접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연수생들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워크숍에 참여해 여름방학 2달간 함께 할 동료들을 알아가고, 동기부여와 취업 성공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취·창업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업 배헌 더와이파트너스 대표와 이기환 이사, 박태호 전략본부장 등 7명의 멘토단이 함께 했다.

 

머니투데이는 연수생을 대상으로 자소서 및 이력서 코칭, 취업 컨설팅, 실전 모의면접 등을 제공해 이들의 바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책임자인 김용주 부장은 "청년들의 취업을 향한 꿈과 노력을 응원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 시대, 수출입 무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자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 말했다.

 

배헌 더와이파트너스 대표는 "2달 동안 유통물류 수출입 교육뿐만 아니라 직무역량, 마케팅, 모의면접 등 모든 취업준비과정을 연수생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취업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교육 끝까지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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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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