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보장이 가능한 여성안심귀가 어플 ‘위드(서로)’

  • 등록 2018.06.28 13: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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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최근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늦은 귀가길에 대해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안심 귀가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스마트 가로등, LED 방범등 설치 등 지역마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도 있기 마련이다.

 

이 가운데 위치기반 안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 떠오르는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데, 이는 여성을 포함한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이동 중 경로 및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요즘 주목받는 휴대폰 위치추적기 어플이자 위치공유 서비스인 ‘위드(서로)’는 이동 중에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사용자의 위치를 보낼 수 있으며 도착 후에는 위치를 공유하지 않아 사생활 보장까지 가능한 여성안심귀가 어플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는 위치추적앱으로 관심 받고 있다.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는 위치추적앱 ‘위드(서로)’는 목적지까지 안전한 도착을 위해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에게 동행 요청이 가능하고, 1:1이나 1: 다수의 동행 서비스도 가능한 여성안심귀가 어플이다. 또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설정도 있어 한국에 거주하는 유학생들에게도 각광 받고 있으며, 데이터 사용량도 최소화 하여 차별화된 서비스에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위드(서로)’는 스마트기기와 연동되는 스마트밴드, 워치 같은 웨어러블을 이용해 단순한 버튼 동작만으로도 설정해놓은 지인들에게 위급 상황을 알려줄 수 있기도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회적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집에 도착하기를 바라는 안심 서비스로 알려진 어플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안심귀가뿐만 아니라 최근 미아방지 위치추적기, 치매 환자 위치추적기 등으로도 이용되며 간단한 사용과 가입절차로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고 계신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의 위치공유가 가능하기에 실용적인 위치추적 어플로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관련 업체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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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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