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피부화장품 토우몽, 정기권 2만명 돌파…제조사와 가격협상 성공!

  • 등록 2018.06.28 16: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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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민감성피부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토우몽(TOWMOND)이 런칭 약 1년 반 만에 정기권 회원 2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장품 정기구매 및 정기배송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든 토우몽은 매달 생산한 신선한 화장품의새로운 제품만을 그 달 전 세계로 일괄배송, 정기배송하고 있다. 매달 새롭게 제조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타이트한 미국의 기준에 맞춘 2주간의 꼼꼼한 품질검사 기간을 채운 후, 본사 임직원이 직접 약 3일간 테스트를 진행해 통과한 제품만을 일괄배송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강남의 피부샵에서부터 내용물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민감성피부를 지닌 사람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현재 외국계 회사들이 점령하고 있던 민감성피부화장품 국내시장에서 토우몽의 상승세가 가파르고 빠르게 자리 잡고 있어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토우몽은 단일유통 구조라는 새로운 유통구조를 구축해 이번 단가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업체 측 의견이다. 토우몽은 단일유통구조로 토우몽 공식 홈페이지 단 한 곳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백화점이나 면세점 외 기타 경로에서 입점 및 판매하여 지급하는 수수료를 단가에 적용해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토우몽 관계자는 “토우몽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탄생한 화장품 브랜드로서, 지난해부터 약 6개월 이상 제조사와 단가협상을 진행한 결과, 정기구매 회원이 2만명을 돌파하는 시점에 최종안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토우몽 리얼프레시’ 2018년 08월 제품부터 기존가격에서 약 30%정도 다운된 협상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정기권의 기간별, 세트별 가격이 차등 적용된다. 토우몽은 소비자의 입장을 가장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단가가 내려가면 소비자 가격도 내려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감성피부화장품 시장에서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토우몽이 과연 국내 시장에서 외국계 기업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 지 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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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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