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제과’ 전경철 대표, 방송 출연 통해 대한민국을 놀라게 한 달인 선정

  • 등록 2018.06.29 09: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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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롯데백화점, 아울렛월드컵점 입점 이어 로드샵 광천점 오픈

 

[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전북 익산의 동네빵집 풍성제과는 전경철 대표가 지난해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을 놀라게 한 달인’으로 선정되면서 전국구 빵집으로 떠올랐다. 달인의 비법 레시피와 30년 제빵 노하우가 집약된 옥수수식빵과 마늘바게트를 맛보기 위해 빵이 나오기 한 시간 전부터 매장에 긴 줄을 서기 일쑤였다. 옥수수식빵과 함께 옥수수밤식빵, 옥수수찹쌀식빵 등 풍성제과의 옥수수 삼총사는 매장고객은 물론 전국의 빵덕후들로부터 주문배달이 몰리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풍성제과와 전경철 달인에 쏠린 소비자들의 사랑은 대형 유통업계로 이어졌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압구정점, 판교점 등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풍성제과가 내로라하는 백화점 입점 브랜드들과 경쟁해도 충분히 통한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

 

풍성제과가 가장 먼저 정식 입점한 백화점은 롯데 광주점이었다. 입점 첫 달부터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광주시장에 안착했다. 여세를 몰아 이달 28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도 입점하고, 다음 달에는 로드샵인 광천점을 오픈한다.

 

풍성제과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좋은 재료에서 비롯된다. 전경철 달인은 건강한 맛은 건강한 재료에서 나오기에 천혜의 산지에서 자연의 기운을 받고 자란 좋은 식재료를 고집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제품은 100% 국내산 옥수수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들어 소비자는 물론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산 옥수수와 유기농 밀은 영양이 풍부하면서 방부제, 잔류 농약, 인체에 유해한 첨가제 걱정이 없는 건강한 재료다. 제빵제과에 많이 쓰는 우유와 치즈, 과일과 채소, 천일염 등도 일등급 품질의 재료를 사용한다.

 

풍성제과의 모든 제품 레시피는 천연발효종 효모 숙성이 기본이다. 천연발효종 효모로 숙성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도의 제빵 노하우가 필요하다. 그만큼 맛과 풍미가 좋고, 속이 편안하다. 천혜의 국내산 옥수수와 유기농 밀, 천연발효종 효모 레시피, 달인의 30년 제빵 노하우가 삼위일체가 되어 풍성제과의 브랜드 스토리를 쓰고 있는 셈이다. 풍성제과 전경철 달인은 “우리 땅에서 농부들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건강한 한 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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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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