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인 라이브오랄스의 대표이사 최정우 병원장이 오랜 연구 끝에 치아와 잇몸 사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양치할 수 있는 치은열구 칫솔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라이브오랄스는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로 엠보싱 이중 미세모 칫솔과 7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치약, 치아교정을 받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교정칫솔과 교정용 왁스, 교정용 고무줄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라이브오랄스가 새롭게 특허를 낸 치은열구 칫솔은 칫솔모들의 방향을 평행하지 않도록 구성하여 삼각형을 이루는 칫솔에 관한 것으로 칫솔모가 삼각형으로 구성되었을 때 기존에 칫솔이 잘 닿지 않아 닦기 어려웠던 치간 혹은 치은열구를 보다 집중적으로 닦을 수 있다.
플라그 제거는 물론 구석구석 쉽게 양치가 가능하며 치석 제거가 쉬워 치아우식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점이 특징이다.
치은열구 칫솔은 칫솔모 방향을 세로로 모이게 하여 삼각형을 이루도록 이식한 것으로 칫솔모의 방향만 바뀐 것이기 때문에 칫솔과 치간칫솔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번거로움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으며 하나로 해결이 가능하여 경제적인 효과도 높다.
앞서 휴대가 간편한 조각치약 특허를 취득한 라이브오랄스는 2016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치은열구 칫솔 특허도 취득했다.
라이브오랄스 최정우 대표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구원들과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한 치과 의료진과 연계하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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