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라돈 관련 이슈가 오래 지속되면서 국내매트리스뿐만 아니라, 수입매트리스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어떤 게 안전한지, 어떤 걸 피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WMDK 수입매트리스 전문기업 관계자는 간단한 기준을 확인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첫 번째로는 라돈 파동은 라돈이 매트리스 원단에 파우더 형식으로 뿌려진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때문에 매트리스 섬유에 대한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을 하면 된다.
대표적인 섬유인증으로는 오코텍스가 있다. 오코텍스는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이며, 세계적으로 통일된 테스트 및 인증 시스템을 말한다. 200종 이상의 피부자극, 발암성, 알러지 유발성 물질 등을 테스트하기 때문에 섬유 인증 중에서는 굉장히 엄격한 테스트 중 하나이다.
두 번째로는 CertiPUr-US 미국 환경 보호국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인지를 확인하면 된다.
포름알데히드, 폴리프롭화, 프탈레이트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인증으로 유명하다. 이는 매트리스에 내장되는 메모리폼이 물질적 성능, 실내 배출 및 환경 관리에 대하여 충족하며 인체에 유해한 원자재나 오존층을 파괴하는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현재 WMDK는 매트리스 수입 시 엄격한 인증 통과를 받은 제품을 위주로 수입하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해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은 단연 스파이널케어베딩 브랜드다.
스파이널 케어베딩의 제품은 위의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통과한 제품으로서 만 3세 아동이 사용해도 되는 제품군으로 인증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스파이널케어베딩은 허리 지지력이 탁월해 정형외과의사들이 권장하는 매트리스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이 외에도 WMDK 에서는 다양한 안전한 매트리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WMDK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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