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최근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다리 피로와 부종을 개선해 예쁜 다리라인을 가꿔주고,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압박스타킹 제품들이 출시되어 선보여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압박스타킹은 크게 일반, 의료용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그 효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착용하게 되면 오히려 다리부종이나 하지정맥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에이엔에스메디칼(대표 정태윤)은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GUNZE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국내 정식으로 수입해 판매 개시했다. GUNZE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기존의 압박스타킹과는 달리 엄격한 제조 공정과 테스트를 거쳐 제작되며, 부위별 단계적 압박효과가 뛰어나 일본 현지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 정식 수입되어 판매 개시된 GUNZE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국내 식약처에서 정식 의료기기 신고를 마쳐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GUNZE의 우수한 기술력 바탕으로 일본에서 직접 생산되는 제품으로 동양인 체형에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
현재 국내시장에 출시되어 선보여지고 있는 GUNZE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무릎형’, ‘허벅지형’ 두 종류가 있다. 먼저 ‘무릎형’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허벅지형 보다 착용하기 편하고, 신었을 때 불편함 및 답답함이 덜하다. 반면 ‘허벅지형’은 허벅지 밴드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하지 않아 착용감이 편하고, 답답함이나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무릎형, 허벅지형 두 제품 모두 일반 스타킹에 비해 작지만 신었을 때 신축성이 뛰어나 신고 벗기가 편하다. 또한 고급 나일론이 사용되어 피부에 대한 자극이 적고 일반 스타킹과 동일한 색상으로 외출 시에도 착용할 수 있다.
특히 GUNZE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압박강도(20~30mmHg)가 강하고 발목, 종아리, 허벅지에 단계별 압박 효과로 신었을 때 다리에 시원한 느낌을 주고, 다리라인이 날씬해 보이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동양인 체형에 맞는 설계로 사이즈가 잘 맞아 미국이나 유럽 제품에 비해 사이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으며, 사이즈 표시가 박음질 처리돼 있어 여러 번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내구성도 뛰어나 손빨래가 아닌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다.
아울러 타사 제품과는 달리 수입품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포장 케이스상에 사용설명이 한글로 표기되 있어 사용법을 쉽게 숙지할 수 있다.
㈜에이엔에스메디칼 정태윤 대표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다리부종을 예방하고자 하는 임산부나 하지정맥류 수술 후 재발 방지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환자들, 스튜어디스를 비롯한 간호사, 교사 등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이들에게 추천되고,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다리가 쉽게 붓고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이 있어 압박스타킹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동양인 체형을 고려해 제작된 GUNZE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다리부종과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GUNZE 의료용 압박스타킹 정식 수입·판매 중인 ㈜에이엔에스메디칼은 일본 GUNZE 의료용 압박스타킹 국내 런칭 기념으로 의료용 압박스타킹 구매 고객에게 ‘GUNZE 일반스타킹’을 사은품 증정하는 런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에이엔에스메디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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