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카페 창업 만랩커피, 스페셜티 커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등록 2018.07.02 16: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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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오랜 경기불황에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이 창업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다양한 아이템이 유행하다 사라지는 요즘, 대다수의 창업 희망자가 단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소자본창업이다. 소자본창업은 적은 자본금으로도 시작 가능하고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특히 작은 카페 창업은 소자본창업으로 적합하고 수요가 안정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에 도전하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실제로 우리나라 연간 커피 소비량은 성인 1인 당 512잔으로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러나 트렌드 변화가 특히 활발한 카페창업에 도전할 때에는 1일 1커피를 실천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의 마음을 잡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이 가운데 제3의 물결 스페셜티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세워 소비자에게 이름을 알린 카페프랜차이즈 ‘만랩커피’가 눈길을 모은다.

 

스페셜티란 SCA(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의 100점 만점 커피 품질 채점 방식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커피를 일컫는다. 토양, 생산 방법, 가공 방식 등 다방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스페셜티 커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독특하고 특별한 풍미를 지닌 스페셜티커피는 대게 가격대가 높아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만랩커피는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스페셜티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이다.

 

해당 카페체인점에서는 가성비 좋은 천 원대 스페셜티 커피와 개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볼 수 있던 아인슈패너, 플랫화이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드링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만랩커피’는 10,000시간의 연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대중이 찾는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콘셉트를 국내 카페 시장에 도입했다. 가맹 사업 시작 18개월 만에 국내에 50개 매장을 오픈하고 부상하고 있는 유망 브랜드이기도 하다. 최근 세계 5대 커피선진국인 호주에서 론칭 3개월 만에 매장 3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만랩커피 관계자는 “카페창업은 창업 분야에서도 경쟁이 치열한 업종이기 때문에 상권 밀집 지역에서는 단골이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아닌 이상 성공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만랩커피가 가진 차별점을 내세워 가맹점 확대에 멈추지 않고 커피문화 종주국으로 역진출하여 세계적인 메이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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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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