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반찬전문 브랜드 ‘진이찬방’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와 만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이찬방’은 역대 참가한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만큼 본사의 창업 전문가를 전원 배치해 창업 상담에 나선다.
최근 ‘진이찬방’은 획기적인 창업으로 꼽히는 ‘체험창업 시스템’을 도입해 예비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체험창업 시스템’은 예비창업자들의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운영해보고 창업을 결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창업이다. 본사가 100% 창업비용을 투자한다는 점과 가맹점주가 1년간 직접 운영해보고 창업을 결정한다는 점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진이찬방은 매주 수, 토요일에 인천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의 경우 참석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한 경우에 가능하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은 수명이 짧은 단기유행아이템과 비수기가 있는 계절형 아이템 등을 피하고 장기적인 성장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수익성 등을 디테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업박람회는 개별적으로 산재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현재 ‘진이찬방’은 계절이나 사회적 이슈, 물가 등의 외부요인에 구애 받지 않고 일년 내내 꾸준한 성장과 수익을 산출하는 알찬 창업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전국 90여개의 가맹점이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100호점 돌파 초읽기에 들어섰다.
이번 박람회 참가업체인 ‘진이찬방’의 이석현 대표는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복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듯 그만큼 우리 일상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매일같이 먹는 음식이지만 보다 건강하고 맛있다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의 전시회 참여로 반찬가게 창업부터 운연 전반에 걸친 궁금한 점을 모두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이찬방의 사업설명회와 창업박람회는 반찬가게창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일 뿐만 아니라 평소 예비 창업자들이 궁금해 하던 정보들을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진이찬방이 제공하는 양질의 정보들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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