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일사병과 열대야에 시달릴 생각을 하면 벌써 여름이 무서워진다.

특히 습한 날까지 이어져 생활에 더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러다 보니 실내 활동을 하루 종일 해도 잠깐의 외출이 무서울 정도로 누구나 더위를 이길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이른 더위로 벌써부터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지면서 최근 열대야 속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상품들이 각광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냉각기기 전문기업 ‘써지쿨’에서 선보인 쿨링스프레이와 쿨링레그슬리브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쿨링스프레이는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써지쿨 스포츠 쿨링스프레이’는 운동 전 언더웨어나 티셔츠 등 섬유에 분사하는 냉각 스프레이로, 휘발성이 강한 액체성분으로 인해 즉각적인 흡열반응을 일어나 분사 즉시 -8도 체온을 낮춰주고, L-멘톨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청량감을 부여하여 열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으로 폭염 속 손선풍기가 부럽지 않다.

‘써지쿨 아웃도어 쿨링 스프레이’는 살균 및 항균효과가 뛰어나고 벌레 퇴치에 도움을 주는 모기기피제에 사용하는 시트로넬라오일 제품이다.

특히, 뿌리는 즉시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쿨링 효과는 물론 여름철 야외활동을 방해하는 벌레 퇴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00% 천연 성분만을 함유했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전하다.

‘써지쿨 마일드 쿨링 퍼퓸 스프레이’는 L-멘톨을 함유해 분사하는 순간 즉각적인 흡열반응으로 분사 즉시 8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여기에 상쾌한 향기까지 더해져 한 여름 더위와 땀냄새가 걱정스러운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여기에 ‘뿌리는 향기 에어컨’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한 여름에 짧은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을 위한 다리 쿨링 제품도 인기다. 노출로 인해 다리라인관리에 신경을 많이 쓸 때이기도 하고 덥고 많이 걸은 날은 더더욱 다리 부종으로 인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폭염 속에도 몸매를 위해 운동을 한 후, 장시간 서 있어 피로함을 느낄 때 다리 쿨링 효과가 필요하다.

써지쿨 쿨링 레그 슬리브는 기존 쿨토시와 다르게 써지쿨의 쿨런트가 함유되어 있어 스타킹처럼 간편하게 입기만 하면 즉시 흡열반응으로 -8도의 쿨링효과로 다리붓기와 통증감소에 도움을 준다. 써지쿨만의 쿨링액은 쿨링효과를 더 탁월하고 오랜 시간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써지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에어컨 바람을 찾거나 폭염 속 온열질환을 호소하며 손선풍기에 의지하는 대신 쿨링스프레이, 쿨링레그슬리브 등 이색 상품을 통해 여름 더위도 날리고 열대야 고통도 날려 보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을 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을 사용해 똑똑하게 무더위를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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