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한솔요리학원이 지난 6월 29부터 30일 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2018’에 참가해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금 1개, 은 5개 등 총 15개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2018’은 WACS(세계조리사협회) 공식 인증 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요리사들의 요리 경연과 관련 행사가 함께 열리는 요리 대회다. 참가 선수들은 라이브 2인 경연, 라이브 단체 경연, 전시대회(카빙, 양식전시)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치게 됩니다.
한솔요리학원은 올해 첫 출전으로 라이브경연 부문 최고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부산광역시장상(대상), 부산시교육감상(최우수상) 등 각종 기관장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해냈다.
‘라이브 2인 경연’ 부문에서도 크루즈 선상요리, 로컬푸드요리, 프랜차이즈 요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참가해 금 1개, 은 5개, 동 9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생들의 지도를 총괄한 김수현 교수는 “요리대회는 몰입도 높은 대회 준비과정을 통해 실력 향상은 물론, 요리에 대한 애착과 목표의식이 분명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그 동안의 대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교육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제한 된 시간 안에 조리와 플레이팅의 반복연습과 함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학원은 학원에 상주하는 셰프 전임강사진의 일대일 밀착 지도와 수업 전후 상담은 물론, 수상 확률을 높이고 요리실력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교육은 기존 수상작 분석과 요리 작품 콘셉트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학생 별 창작 레시피를 기획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레시피 간의 조화, 미적 표현성, 맛에 이르기까지 팀원간 활발한 리뷰를 통해 보완하고 반복 연습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한솔요리학원은 이런 다양한 대회 성과 및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하반기 국내외 요리대회에 참가할 선수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중인 대회는 태국(9월), 상하이(11월),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11월) 등 이다.
또한 강남 요리학원과 종로3가 요리학원을 비롯한 8개 지점에서 ▲입시•대회준비(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교 위탁) ▲기능사 자격증 실기(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국비 및 창업, 취미, 주말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요리대회반 및 요리학원 강좌 수강료(학원비) 등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각 지점(강남, 종로, 노원, 신촌 등 8개 직영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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