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트램3법(도시철도법, 철도안전법, 도로교통법)중 도로교통법이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7월경으로 예정된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이 이뤄질 경우 트램 건설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수원, 동탄 등 6개 도시에 트램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램이 지나는 길은 도로와 블록이 발달해 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어 일대 시세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처럼 1968년 서울에서 운행되다 철거된 트램(Tram, 노면전차)이 부활할 조짐을 보이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국내에서 대전광역시를 비롯해 경기도 화성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트램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전 2호선 트램(2025년 완공 예정)이 예정돼 있는 대전시에서는 지하철 1호선이 운행하며 ktx역이 겹치는 서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의 분양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홈플러스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단지 약 40m 앞에 KTX 서대전역이 위치해 있으며 약 600m 이내에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자리했다.
여기에 추후 지하철 2호선(트램) 및 광역철도 개통으로 트리플 환승이 예정된 교통환경을 구비했으며 경부고속도로 대전IC, 호남고속도로 지선 유성IC를 통한 인접 지역 진, 출입도 용이하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인근에 들어선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최고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사업지인 대전시가 개발에 돛을 올린 상황으로 주거, 산업, 상업, 생태, 문화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의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3층 오피스텔, 4층에 아파트 부대시설으로 각각 지어지며 5~32층에 아파트가 설계됐다. 원룸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구 9형)와 33㎡(구 14형) 등 62실로 이뤄지며 아파트는 총 154세대 규모, 전용면적 ▲59㎡A 26세대 ▲59㎡B 26세대 ▲63㎡A 26세대 ▲63㎡B 50세대 ▲63㎡C 26세대 등 5가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2010년 81.1%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래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1~2인 가구를 비롯한 소규모 핵가족의 증가와 건설업계의 설계 진화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 공급의 최초 90% 벽을 돌파한 2015년 이후 3년 연속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소비 패턴 확산과 아파트 과소비 현상이 사라지며 선호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게다가 전세가율이 상승 곡선을 그리며 투자자들 역시 환금성을 비롯해 임차가 상대적으로 수월한데다 갭투자가 가능한 중소형아파트를 정조준하고 있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관계자는 “트램 호재를 품은 코아루 써밋은 대전 중구 내에서 우수한 입지와 시세 대비 분양가를 기반으로 성황리 분양이 진행 중”이라며 “주변 전세가로 내 집 장만이 가능한 기회로 초기 계약금 부담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서대전 코아루써밋은 현재 잔여세대 특별분양이 진행 중으로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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