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초등수학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중등수학, 더 나아가 대학 입시를 위한 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아나가는 과정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수학을 어렵게 느끼는 것은 개념 이해와 기본기에 충실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문장형 문제로 독해력까지 요구하는 문제도 많이 출제되고 있어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영통 초등 수학학원 엠코드 초등영재관 박순우 원장은 “탄탄한 기본기 확립을 위한 수준별 학습을 위해 초등수학 과정의 세분화가 필요하다”며 “학년별 과정별로 40여개 반이 개설돼 기본+응용+심화 단계별학습의 교과심화수학, 경시영재수학, 창의사고력수업과 영재∙과고 예비반 및 영재반에서 영재수학과 영재과학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게 돕는다”고 전했다.

Daily 테스트, Monthly 테스트, 과정심화 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기본기는 없는지 확실히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엠코드 초등영재반은 개별인증실을 통해 반 평균 이하는 보충, 보강을 진행하고 유사 문제 클리닉지를 통해 부족한 개념 유형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진도에 맞게 시험지를 생성하여 평가를 한 후, 성적을 분석하여 학생마다 맞춤형 학습 컨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스터디 Q 스마트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지도를 제공한다.

또 수학에 흥미가 높고 성적이 최상위권인 학생의 경우, 영재 예비반에서의 수업 경험과 선발고사의 결과를 통해 영재고 준비의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다. 영재고반 선발고사를 통해 12월 겨울학기부터는 영재반을 개강해 수학, 과학 수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그리고 해법수학경시대회 및 성대경시에 꾸준히 참가하여 학생 자신의 수학적 성취도도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수 있다.

이에 2017학년도 하반기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에서는 초등부 응시생 47명이 전원 수상하며 최우수상 28명 중 18명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우수상 16명 장려상 3명의 결과를 얻었다. 또한 수원시 2등(1명) 용인시 1등(1명) 배출과 2017학년도 하반기 성균관대학교 주최 전국 수학학력 경시대회에서도 4명이 장려상(학년별 상위 10%이내 성적우수자)을 수상했다.

박순우 원장은 “초등수학 모든 과정을 기본-응용-심화 3단계의 학습을 통해 부족한 과정 없이 학생 한 명 한 명에 맞는 개별 커리를 제안한다”며 “초등수학은 탄탄한 기본기가 관건이기에, 모르면 알 때까지의 모토에 맞춰 부족한 학생들은 인증실 보강수업을 통해 성취도를 높여 나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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