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2등 당첨됐다는 소식에 반응은? “형용할 수 없어!”

2018.07.26 09:32:41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로또 816회차 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2등 당첨 영수증을 공개한 사람의 솔직한 반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로또 2등에 당첨됐다고 밝힌 정주강(가명,50)씨는 유명 로또 커뮤니티 게시판에 "세금을 떼고 3,300만원을 받았다사업자금으로 써야해서 당첨금을 받자마자 주거래 계좌로 옮겨놨다고 당첨 사실을 공개했다.

 

정 씨는 후기 글과 함께 2등 당첨영수증 사진을 공개했는데 정 씨가공개한 사진에는 2등 당첨금중 과세기준에 따라 22%를 제외한금액을 받은 금액이 표기되어 있었다.

 

작은 인력사무소를 운영한다는 그는 내외국인을 일터로 파견하는 일을하고있는데 거래처 중 아주 고의적으로 부도신청을 해버려서 밀린 돈을 못 받은게 1 1천만원가까이 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꼼짝없이 11천만원을떼이게 돼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로또 2등에 당첨됐다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와서 기쁘다. 사람 일은 진짜 모르는것 같다고 당첨소감을 전했다.

 

정 씨는 그러면서 “1등이 아니라 아쉽지만 이게 어디냐 싶다. 많은 분들이 로또에 고르게 당첨되면 좋겠다. 두루두루 당첨되시라고 덕담을 남긴 채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정 씨는 매주 2만원(20조합)씩 수동으로 구매하던 중 2등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

 

윤지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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