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재선 도전..."윤석열 정부와 진주 미래 만들 것"

2022.04.21 14:15:24

"진주시민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하겠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민의힘 조규일 진주시장이 21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지방선거 진주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규일 시장은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구호를 내걸고 진주의 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며 "전대미문의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진주 미래를 위한 시정에 성원을 보내주신 진주시민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민선 7기 추진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진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진주시민 100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경남도지사 아래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진주의 미래를 더 키우겠다"며 "민선 7기에서 추진해온 사업들을 완성하고 진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7기 진주시장으로 이뤄낸 성과로는 미뤄둔 정체구간 해소 위한 도로확장 등 도시 인프라 확충,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구축, 회전익 비행센터 유치, 항공우주산업 기반 구축,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과 도심 항공 수직 이착륙용 비행장 버티포트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오는 2028년 서부경남 KTX완공에 대비해 선제적인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 해 나가고 독특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진주의 민속예술과 공예산업의 발전도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옛 철도부지에 복합문화공원, 미술관, 전시관을 조성하고 국립진주박물관을 확장 이전하며 현 박물관 시설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을 유치하고 항공우주전문과학관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월아산 숲속 진주 국가정원 확대, 정촌 익룡 발자국 화석지 국립지질유산센터 유치, 복합스포츠타운 건립, 국립기업가정 역사관 건립, 창업진흥원 설립, 제2 금산교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시장은 "탄탄한 인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부와 소통하고 진주 발전을 위한 국·도비 지원을 끌어낼 역량이 있다”며 "준비된 시장, 일 잘하는 유능한 시장 조규일이 여당시장으로서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 경남도지사와 함께 진주의 더 큰 미래를 열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연만 기자 news19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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