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영, 뒤늦게 알려진 몹쓸짓...은퇴 후 불명예스럽게 알려진 그의 이름

2018.10.15 06:57:10

 

장학영 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희연 기자]

 

이는 장학영이 몹쓸짓을 시도한 정황이 뒤늦게 드러나며 결국 붙잡혔기 때문.

 

14일 오후부터 장학영의 이름은 실검 상단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장학영은 지난달 21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K리그2 아산무궁화 A 선수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날 부산 이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0분 이내에 퇴장을 당하면 5000만 원을 주겠다는 조건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

 

A 선수는 이를 거절했고 경기가 있는 날 오전 1시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호텔에서 장 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2004년 연습생 신분으로 성남 일화에 입단한 장학영은 실력을 인정받아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10년 넘게 K리그 무대를 누비며 365경기 출장, 12골 19도움을 기록했다. 2006년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돼 A매치 5경기를 뛰었다.

 

한편, 장 씨는 승부조작 제의가 처음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출처 :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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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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