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5천원대 ‘마른 안주’ 가성비 상품 10종 운영

2022.08.12 23:35:41

여름철 맥주와 함께 ‘마른 안주’ 고객 수요 높아
22년 7월 오징어/육포류는 20% 이상 신장
‘타코야끼맛 오징어’부터 ‘의성마늘 우육포’까지
2030 소비자 공략할 이색적인 맛 선보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마트가 가성비 넘치는 ‘마른 안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

 

최근 고물가에 따라 외식비는 물론 배달비까지 상승하면서, 여름철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마른 안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마른 안주’ 매출을 살펴보면 7월, 8월 매출이 평월 대비 2배 이상 많을 만큼 여름철 고객 수요가 높다. 특히 연일 외식 물가 상승 이슈가 있었던 22년 7월 한 달 간 ‘오징어’, ‘육포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하며 가성비 안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고객 수요에 발맞추어 롯데마트는 11일(목)부터 ‘맥반석구이 오징어’, ‘아귀채 슬라이스’ 등 마른 안주 10종을 각 5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국민 안주로 손꼽히는 ‘맥반석구이 오징어’, ‘철판구이 오다리’부터 ‘타코야끼맛 오징어’, ‘의성마늘 우육포’ 등 2030 소비자를 사로잡을 이색적인 맛도 준비했다. 그리고 맥주와 궁합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는 ‘아귀채 슬라이스’와 ‘구운 아귀포’, ‘먹태채’ 등 다양한 어포류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른 안주의 대표 상품들이 ‘바다 안주’라는 것에 착안해, ‘해전’을 모티브로 10종의 매력적인 안주가 각자 대첩을 벌인다는 컨셉을 적용했다. 패키지에 장군 캐릭터와 함께 ‘저에게는 아직 한잔의 맥주가 남아있습니다’, ‘나의 주량을 친구에게 알리지 말라’ 등 역사 속 유명한 문구를 패러디해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가고자 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마른 안주 10종은 물론 여름 휴가지나 캠핑장에서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다양한 마른 안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문규 롯데마트 건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여름철 인기가 좋은 마른 안주들이 각자 대첩을벌인다는 컨셉으로 재미있고 이색적인 안주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연일 치솟는 외식 물가 속에도 안주만큼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넘치는 안주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