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정자동 필라테스로 잘 알려진 메디앤컬필라테스 분당점에서는 운동 전 꼼꼼한 상담과 자세한 검사를 통해 회원의 상태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필라테스는 코어 근력을 강화해 비뚤어진 자세와 군살을 다듬을 수 있는 효과가 탁월하다. 이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필라테스를 배우려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신체의 유기적인 관계를 이해하지 못한 채 레슨에 돌입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단순 상담 후, 운동을 감행하는 센터보다는 개인의 체형을 파악한 후에 알맞은 수업을 추천해주는 전문 센터를 가는 것이 이러한 부상 예방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러한 가운데, 메디앤컬필라테스 분당점은 등록 후 개인별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 강사진은 회원의 상태를 더욱 자세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준다. 특히, 여러 레슨을 통해 축적된 체형 교정 관련한 임상 자료가 있어, 회원 개개인의 교정을 위한 올바른 지도가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평소 보행 습관을 점검해서 발의 아치 상태 및 통증을 확인하는 족부 검사와 후천적인 원인으로 근육의 유착과 단축이 진행됐는지 확인하는 근육 검사를 진행한다. 이는 평소 생활 습관에서 오랫동안 길들여진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는 것은 물론 몸의 중심을 바로 세워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이를 통해 운동 전후를 잘 알아볼 수 있어 회원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어깨, 무릎, 팔, 허리와 골반 등의 관절 가동 범위를 사전에 검사한다. 또한, 전체적인 상태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 기록을 남겨 측만, 어깨 높낮이, 골반 정렬, 비대칭 등을 지속적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동필라테스 메디앤컬필라테스 분당점에서는 자체 아카데미에서지도 교육 코스를 정규로 이수한 전문강사진만을 채용하고 있다. 일대일 레슨과 그룹 레슨을 운영하여, 회원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메디앤컬필라테스는 전국에 21개 지점을 가진 네크워크필라테스 전문 센터로 주기적인 보수 교육과 워크숍으로 더욱 향상된 레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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