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그램, 가상화폐 시그널을 IT 기술로 풀어내

  • 등록 2018.11.21 17: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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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흔히 가상화폐를 얘기할 때 블록체인 기술을 배제하고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주로 가상화폐, 핀테크, 금융 보안 등의 금융 분야와 콘텐츠 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 및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통신, 제조업, 유통, 에너지 산업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융합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특징인 공유장부, 정보보호, 스마트계약, 컨센서스로 이용자간의 안정된 정보전달, 보안강화, 방대한 정보의 데이터 추적 및 자동화, 업무의 간소화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해당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창업한 비트그램이 좋은 예이다. 해당 업체는 단 한 명의 금융전문가도 없다. 단지 IT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었고 가상화폐시장의 데이터를 수집가공, 모형화 그리고 분석결과를 도출해내서 시그널을 만들어 블록체인기술을 고도화하여 자체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이들은 가상화폐시장 시그널에 주의를 둔다.

 

시장의 흐름상황, 어떤 화폐가 등락이 있는지 등 모든 데이터를 비트그램의 자체 시그널시스템을 통해 일반인들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비트그램의 대표는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생활패턴 쇼핑,식사,놀이 또 그에 수반되는 행위등 모든 것들을 데이터로 표출할 수 있다. 그 행동패턴을 우리는 시그널을 통해 미리 예측하는 것이다”

 

이 말은 누군가는 ‘습관’, ‘관성’ 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실상은 모든 소비자들의 행동유형을 빅데이터화하는 플랫폼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현실이다. 카카오의 서비스들이 좋은 예이다. 현재 비트그램은 가상화폐시장을 모멘텀으로 자신들의 기술력을 뽐내고 있는데 그들이 만들어가는 빅데이터 세상을 주목할 만하다.

 

그들의 시그널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이훈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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