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에 대한 새로운 경험 제공하는 동네 정미소, 앨리웨이 광교에 3호점 입점

  • 등록 2018.11.22 11: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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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우리의 주식(主食)인 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다른 방법을 통해 가치 있는 소비를 제안하는 ‘동네 정미소’가 앨리웨이 광교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센터인 앨리웨이 광교는 2019 4월 오픈한다.

 

앨리웨이 광교 입점을 확정한 동네 정미소는 ‘백문이 불여일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소농들과 직거래하는 쌀을 즉석에서 도정해 구매하는 새로운 구매 경험을 통해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밥의 다양한 맛과 문화를 선사한다.

 

동네 정미소 김동규 이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우선 시 하는 ‘앨리웨이 마켓(가칭)’의 운영방침과 저희 ‘동네정미소’가 생각하는 진정성이 일치했다. 앨리웨이 마켓내의 가게들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입점을 확정 짓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앨리웨이 광교 내에 모락모락 퍼질 동네 정미소의 밥을 짓는 냄새에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시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네 정미소는 32평 규모로 기존(성산점 16평)보다 확대돼, ‘앨리웨이 광교’ 내 ‘앨리웨이 마켓(가칭)’에 위치할 예정이다.

 

쌀 판매 외에도 점심에는 토종쌀로 지은 밥과 전국 각지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오늘의 밥상, 저녁에는 쌀로 만든 술을 판매하는 곳으로 운영 될 전망이다.

 

주거공간과 함께 위치해 있다는 ‘앨리웨이 광교’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가족 및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메뉴들도 개발된다.

 

동네 정미소는 “반찬을 만들어보는 골목 강좌나 가을철에는 골목 쌀축제 등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도 기획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동네 정미소의 가장 큰 특징은 서로 다른 맛의 다양한 품종별 쌀을 한자리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1~2인 가구 중심으로 바뀌는 주거형식에 맞춘 소포장의 쌀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나의 주거공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즉석 도정한 쌀의 신선함을 느끼는 게 가능하다.

 

동네 정미소는 방문하는 고객들은 쌀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품을 구경하고 쌀의 도정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네 정미소가 입점하는 앨리웨이 광교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큐레이션 된 특화 콘텐츠와 광교호수공원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기존의 상업시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일상 속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한다.

 

동네 정미소 외에도 밀도’, 키즈카페 ‘핌’, CNP푸드의 ‘아우어 베이커리’, ‘도산분식’’ 등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는 브랜드들이 앨리웨이 광교 입점을 확정했다.

 

네오밸류 손지호 대표는 “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안하고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동네 정미소의 앨리웨이 광교 입점을 환영한다”며 “이처럼 남다른 철학과 가치가 담긴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여 앨리웨이 광교를 함께 만들어 나갈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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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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