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빛몰, 가상화폐 상용화 쇼핑몰 론칭

  • 등록 2018.11.27 09: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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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 ‘이빛몰’이 지난 11월 7일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가상화폐 상용화를 시장에 알렸다.

 

해당 쇼핑몰은 국내 거래소 빗썸,업비트,코인원에 상장돼 있는 140여 종류의 암호화폐로 이빛몰의 결제모듈을 통해 암호화폐를 보유한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쇼핑몰의 장점은 암호화폐의 자유로운 결제뿐만 아니라 판매자가 제공하는 수수료,즉 마진의 최대 50%까지 판매금액에서 할인을 적용해 타 쇼핑몰대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기존 쇼핑몰과 비교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빛몰은오픈마켓 솔루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누구나 쉽게 판매 및 구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함과 동시에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암호화폐 전용 쇼핑몰이란 부분에서 암호화폐의 상용화라는 시대적 문제에 진일보한 쇼핑몰임을 자부한다.

 

이빛몰의 주요 장점은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유저의 지갑에서 이빛몰의 지갑으로 직접 전송되는 P2B 전송 방식을 채택해 해킹 등의 사고로부터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소비자들은 코인별 시세,거래소별 시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멀티 시세서비스를 제공 받아 코인별 상품마진의 최대 50%할인을 적용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등 ‘타임세일’ 메뉴에서 한 차례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블록체인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민관 통틀어 90종 이상의 블록체인 기반이 ‘전자형 지역화폐’가 연간 약 3100억원 규모가 발행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도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업계와 IT업계가 블록체인 산업에 본격 뛰어들어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관련하여 이빛몰관계자는 ”많은 업체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 결제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어 이빛몰은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새로운 기술의 집약체로서 소비자들의 소비공간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이빛몰 전용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ebeconomy@naver.com

 

이훈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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