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100% 국내산 축산물만을 원료로 사용해 신뢰도를 높인 ‘농협목우촌’(대표이사 함혜영)이 올해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진행된 ‘2018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과 집유장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 한국소비자연맹에서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협목우촌은 올해 전국 거점도축장 A등급 평가를 받아, 이번 2018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포유류 부문에서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앞서 전국 129개소 도축장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자체공무원, 소비자단체 평가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1차 심사단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상위 10~15% 우수작업장 후보업체를 선정했다. 그 이후 소비자단체만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예고 없이 현장방문점검을 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가가 실시되었다.
농협목우촌 김제 포유류(돼지) 도축장은 2000년부터 HACCP을 획득해 현재까지 운용 중이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돈육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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