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 브랜드인 (주)하우스터디(대표 이태희)가 대전지역에 2번째 가맹점이 되는 갈마센터의 입점을 확정지으면서 대전지역에서의 본격적인 가맹점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입점 확정된 갈마센터는 총 180평이 넘는 대단위 공간에 하우스터디 갈마독서실과 갈마스터디카페가 함께 조성되며 두 곳이 연계 운영될 예정이라서 대전지역에서는 가장 크면서도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최고의 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여기에 독서실은 기능적 특성상 집중학습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이 주로 이용하게 된다. 그에 비해서 스터디카페의 경우에는 조금은 자유롭게 열린 공간에서의 학습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이용하는데 최근 스터디카페는 과거와 달리 보다 더 확대된 회원층이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두가지 사업장이 연계 운영될 경우 보다 더 많고 다양한 회원들이 자신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창업자 입장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가져갈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창출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
하우스터디 본사는 이와 관련해 “하우스터디는 무조건적인 창업을 종용하기 보다는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가맹제안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전 갈마센터 역시 가맹본사와 가맹점주가 상의해서 결정한 경우로 갈마센터는 대형규모의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는 독서실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창업을 제안할 수 있는 모델하우스 역할까지도 수행이 가능한 공간으로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갈마센터는 12월말 공사를 시작해서 2월 중순 경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최근 하우스터디에는 대형의 공간에 대한 가맹제안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그간 하우스터디가 대형의 독서실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던 전력이 알려지면서 넓은 공간의 효과적인 운용에 대한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자가건물주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맹점주들과 함께 공간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어 간다.’는 하우스터디만의 가맹점 운영 전략이 본격적인 궤도를 타고 있어 하우스터디가 보여줄 향후 발전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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