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

2022.12.02 21:13:52

155만 서울 中企, '기업하기 좋은 서울시' 위해 협동조합 중심 지원 요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29(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서울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논의를 위해 마련된자리로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환 경제일자리기획관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서병문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 예산 확대 △자동차 정비업소에 전기차 충전소보급△「서울시 기업승계 지원 조례」 제정 및 기업승계 센터 설립 △서울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 건설공사 도시철도공채 매입관련 개선 등7개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현장건의 외에도△고척산업용품 상가단지내환경개선 비용 지원 △서울시 탄소중립을 위한 대기배출시설 유지관리비 지원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대상 및 지원기간 확대 등6건을서면으로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서울시에는155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97개 협동조합이 있어 서울시의 중소기업 정책 파급력이 크다”며,

 

“올해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이 25억원으로확대되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서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시장님께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 확대와 같은 적극적인 금융지원 정책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