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벚꽃'은 지금부터가 '만발'해

  • 등록 2019.04.12 11: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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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의 벚꽃이 만발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벚꽃은 개화가 비교적 늦게 시작되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4일(일)까지 야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를 개최한다. 경마가 시행되는 금요일~일요일에도 관람대 지역을 제외한 벚꽃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 렛츠런파크 서울은 벚꽃과 소원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는데, 특히 5m 높이의 초대형 위시문(Wish Moon)이 눈에 띈다. 이 외에 플리마켓,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들이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다른 벚꽃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포니 퍼레이드 등 이색 볼거리도 풍부하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누구나 소풍가고 싶은 공원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말과 벛꽃이 어우러지는 이색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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