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중구는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 중구노인복지관 주변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중구노인복지관 정문 횡단보도 인근으로 평소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다. 5월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도로교통공단의 인수 검사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주변 노후 교통안전표지를 시인성이 뛰어난 발광형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오는 7월 중 준공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보호구역 내에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사업을 추진해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