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첫 코스피 단독 주관…‘넥스틸’ 상장

  • 등록 2023.08.22 0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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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호 코스피 상장에 ‘넥스틸’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단독 주관한 ‘넥스틸’이 코스피에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틸’은 올해 첫 번째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 1990년 설립한 글로벌 종합 강관 제조 기업이다. 석유 채굴이나 수송에 사용하는 유정관과 송유관, 건축물에 사용하는 구조용 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올해 3월 지아이이노베이션 상장을 대표 주관한 데 이어, 넥스틸의 올해 첫 유가시장 상장을 단독 주관하며 IPO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박병기 하나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은 “넥스틸이 올해 첫 코스피 상장에 성공하며 코스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장 주관사로서 기업공개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섭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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