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에쓰오일토탈윤활유(대표 파스칼 리고, 이하 STLC)가 25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서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개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관계자는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는 STLC가 추진하고 있는 ‘공장 합리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고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과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간 재고 파악과 배송 현황 추적을 가능하도록 했다.
면적은 총 6000㎡에 이르며 3개의 창고로 구성되어 있다.
파스칼 리고 STLC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고관리 능력을 60% 이상 향상시켜 국내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는 주자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TLC는 세계 2위의 베이스 오일 생산업체인 에쓰오일(S-OIL)과 세계 4위의 석유가스 생산업체인 토탈이 합작한 국내 3대 윤활유 제조·생산업체로서 토탈과 S-OIL7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