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월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등록 2024.02.05 2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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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5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간부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설명절, 2025 APEC 제주 유치, 신속집행 및 국비발굴, 업무 혁신등에 대해 당부했다.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어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분야별 종합상황실 운영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2025 APEC 유치와 관련해서는 “회의 개최 경험, 숙박, 교통, 경호 등 제주가 APEC 개최지로 최적지”라며 “직․간접적 경제효과 1조783억, 고용창출 9,288명 등 부가가치를 감안하여 전 공직자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정부 최초로 신속집행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는 등 재정집행 강력 추진에 대한 기조를 명확히 하고 있기에 여느때보다도 신속집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부서장들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과 국비절충과 관련해 “국비는 시 전체예산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현안 해소 등 시정활동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기에 부서장 책임하에 전 부서에서는 국비확보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해오던 것중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것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시민의 입장에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챗GPT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는 노력도 해주시기 바라며,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정책을 공유할 수 있도록 부서별 소통을 강화해주기 바라다”고 요청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도정시책 및 정책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김태현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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