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전북 전주시 한 아파트 단지에 있는 어린이집 야외수영장으로 차량이 돌진해 원생 및 보육교사 등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와 전북지방경찰청은 6일 오전 11시 17분경 전주시 덕진구의 한 어린이집 야외 수영장으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물놀이 하던 원생 및 보육교사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수영장에는 원생 10여명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