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올해 첫 봄햇수삼 판매 개시

2024.03.29 23:30:41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수삼 출하철을 맞아 인삼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유통업체와 함께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봄맞이 수삼판매를 진행한다.

 

수삼은 경작지에서 수확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원상태의 인삼으로 2~3월에 첫 수확이 이루어진다. 사포닌과 비타민B·C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환절기에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로 꼽힌다.

 

농협은 봄햇수삼 출하시기에 발맞춰 전국 이마트 131개소, 서원유통 79개소를 시작으로 4월 중 주요 하나로마트, 대형할인점(트레이더스·롯데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여 수삼 소비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유통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여 고품질 국산 수삼 공급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앞으로도 인삼소비 활성화 및 인삼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인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