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14일 오후 5시경 경북 군위군 군위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4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 화재로 A(77·여)씨가 비닐하우스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비닐하우스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다른 4개 동으로 옮겨붙은 뒤 꺼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