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차량 리스·렌트기업 유치 총력전 돌입

2024.04.19 14:27:31

수도권 소재 리스·렌트기업 찾아 유치활동 발 벗고 나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줄어든 세수 확보를 위해 리스·렌트기업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리스·렌트기업 유치로 증가세를 유지했던 리스·렌트 지방세 세수가 올해 들어 전년 대비 18%가 감소했다. 이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 · 고유가로 소비 심리 위축에 따라 수입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었고, 법인차량 전용 번호판 도입에 따른 수입차 판매 부진이 주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시는 올해 목표액 달성을 위해 기존 리스·렌트기업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 소재 리스·렌트기업 여러 곳을 찾아 지난 1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존 리스·렌트기업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유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리스·렌트기업이 업무 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기업과 지자체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 협력관계 강화에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섭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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