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 반려견, 이웃 주민 2명 손과 다리 등 물어

  • 등록 2019.08.18 2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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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순하기로 소문난 골든리트리버가 이웃 주민 2명을 문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께 영양군의 한 마을 골목에 있던 A(76)씨 등 2명이 이웃 주민의 반려견(골든리트리버)에게 손과 다리 등을 물렸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A씨 등을 문 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등에 의해 포획된 뒤 보호시설로 넘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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