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전남 나주에서 50대 목장 주인이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27분께 나주시 공산면 한 목장에서 주인 A(57)씨가 기르던 소의 뿔에 받혀 갈비뼈가 부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 무리를 분리하던 중 흥분한 소가 갑자기 달려들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