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부산 주택에서 불이 나 1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0시 23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다세대주택 4층 A(48)씨의 집 거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거실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8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다세대주택 입주자 10여 명이 대피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