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사전 점검으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강화

2024.05.02 08:55:02

6월까지 옥상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 425개 점검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까지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의 전기 및 건축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이를 추진한다.

 

대상은 차량과 보행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 내 옥상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 425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광고물 관리자에게 시정명령 후 그 결과를 추후 다시 점검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 관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외광고물 광고주와 건물주,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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