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볼링팀, 관내 2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강습 재능기부 펼쳐

2024.05.02 09:18:44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볼링부가 관내 2개교 학생들과 함께 ‘창원시청 볼링부와 함께하는 유소년 볼링 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5월 1·2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수요일 창원 도계중, 문성고 2개교 유소년 20여 명이 볼링부 훈련장을 방문하여 원포인트 강습을 받았다.

 

강습은 ▲어드레스 그립, 스텝 자세 교정 ▲패턴에 따른 라인 공략 및 볼 선택이 이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선수들과 함께하는 ▲개인전 및 ▲3인조 전 실전 게임으로 실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재단법인 창원 FC 외에 9개 종목 10개 팀, 91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2007년 창단한 볼링부는 최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시 단체전 우승에 일조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올해 초 테니스부가 전지 훈련 방문 팀들과 함께 학생 20여 명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했고, 2월에는 육상부가 창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관내 8개교 유소년 50명과 함께 ‘달림이 꿈나무 육상교실’을 개최했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창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활발한 경기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으므로, 앞으로 유소년 선수 외에도 일반부 동호회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경기 활약에 재능기부 활동을 더 해 시 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섭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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