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임도, 추석 전후 한시적개방

  • 등록 2019.08.28 19: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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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국유임도를 한시적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벌초,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개방은 추석 연휴 전·후인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김천, 상주, 군위, 고령 등 23개노선 (약62km)이다

 

다만 임도는 산림의 보호와 산림사업의 시행을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인 만큼 노면 폭이 좁고 비포장인 곳이 많아 차량을 이용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국유임도 개방은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만큼 산불예방과 함께 임산물 무단 채취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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