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하이퀄리티 패션 브랜드 파인드카푸어가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뉴 백을 새롭게 선보였다.
파인드카푸어는 다양하게 변주된 디자인의 백 컬렉션을 2019년 F/W 시즌 뉴 백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백은 총 4종이다. 각각 기존의 백을 재해석한 ‘레터링 라인 미니 핑고백’과 ‘미니 보스톤백’ 그리고유니크한 디자인의 ‘쓰리백’, 메인 컬렉션 라인의 ‘볼 플랩백’ 등이다.
먼저 ‘레터링 라인 미니핑고백’은 S/S 시즌 출시된 미니 핑고백에 로고를 가미한디자인이 특징이다. 바디 전면의 존재감 넘치는 레터링 장식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전한다.
또한, 트렌디한 미니 사이즈와 절묘하게 녹여진 로고디자인의 백은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며 룩에 힘을 실어준다.
기존의 보스톤 라인보다 더 작고 앙증맞은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미니 보스톤백’은 머스터드, 블루 그레이, 블랙 컬러로 선보인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멋을 갖췄으며, 한층 간결해진 실루엣으로 편안한분위기를 배가했다.
그 밖에 톡톡 튀는 백 컬러의 콤비네이션이 돋보이는 ‘쓰리백’은 3가지 디자인의 미니 백으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컬러와 사이즈가 인상적이며, 부드러운 천연 가죽 소재로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백을 분리하여 단독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핸드는물론 긴 스트랩을 사용할 경우 크로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특히 F/W 백 중 가장 메인이 되는 컬렉션 라인‘볼 플랩백’이 눈길을 끈다. 파인드카푸어에서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레더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를 뒀다.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이돋보이며, 포인트로 가미된 볼 장식이 품격을 더한다. 아이보리, 머스터드, 블랙 등 총 3가지컬러로 출시되며, 어떤 룩에도매칭하기 좋아 데일리백으로 제격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로 완성도를 높인 파인드카푸어의 뉴 백 4종은이번 F/W 시즌 여성들의 잇 백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상백은 공식 온라인몰, 갤러리아 압구정점, 롯데백화점본점, 면세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