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2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병원에서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A(56)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오전 11시경 A씨는 부산의 한 병원 진료실에서 의사의 말에 화가난 이유로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다음달 오후 다시 병원을 찾아가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워 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병원을 찾아간 사실이 없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