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23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팥 제조공장으로 헬기에 매달고서 이동 중 컨테이너 박스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컨테이너 박스가 떨어진 곳은 팥 제조공장 박스 보관 창고로, 사고 발생 당시 이곳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컨테이너 박스는 가로·세로 2.4m 크기이며, 미군이 연료펌프를 넣어 헬기로 옮기던 중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