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서에 불이 나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12일 새벽 일어났다.
화재는 불이난지 1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마을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취침 중 '펑'하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보니 베란다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아파트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