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15일 오후, 50대 남성이 논에서 일하던 중 농기계 안전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한 논에서 홀로 벼 수확 작업 중이던 A(53)씨가 콤바인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콤바인을 몰던 A씨가 시동을 켜놓은 채 예취부(벼 베는 칼날)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려다 난 사고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