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상습 절도범, 빈집털다 출소 한달만에 또 붙잡혀

  • 등록 2019.10.16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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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20대 상습 절도범이 출소 한달여만에 또 주택가 빈집에서 절도행각을 벌여 경찰에 붙잡혔다.

 

상습적으로 주택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24)씨를 구속했다고 16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밝혔다.

 

지난달 16일 오후 A씨는 광주 남구 월산동에서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전후 4차례에 걸쳐 64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초인종을 눌러보는 방법으로 빈집을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같은 혐의로 복역하다가 지난 4월 출소했으며, 5월께부터 절도행각을 벌여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가에서 절도가 잇따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한 뒤 모처에 숨어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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