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60대 남, 건물서 추락사...가정불화로 아내 찌른 뒤 사고

  • 등록 2019.10.21 09: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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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60대 남성이 아내를 찌른 뒤, 살고 있던 건물에서 떨어져 내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강동경찰서는 20일 오후 4시40분께 60대 남성 A씨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 내 자택에서 떨어져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가정 내 불화로 인해 60대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추락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의 아내는 흉기에 여러번 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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