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서 단체로 도박판 벌인 일당, 무더기 검거

  • 등록 2019.10.25 22: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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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울산 남부경찰서는 25일 울산 한 주택가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30여 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아침 8시경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단체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있다.

 

관련자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붙잡았다.

 

당시 이곳에는 도박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수백만원과 화투패, 카드 등이 발견됐다.

 

회사원과 가정주부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연령도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일부는 "구경만 했지 도박을 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도박 가담 경위와 판돈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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